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는 사진을 두고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민폐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 굽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고기 구워 먹는 건 민폐 vs 내 집인데 뭔 상관이냐'는 글이 올라왔다.
이 한 장의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갔다. 일각에서는 "고시원이냐. 뭐가 민폐냐. 이런 거 싫으면 단독주택 살아야지" "별게 다 논란이다" "아무거나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민폐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문제" "팍팍하다. 나중엔 집에서 숨만 쉬어야겠네" "베란다 사용 용도는 각자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행동이 민폐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애초 목적이 본인들 집안에 냄새 안배게 하는 게 목적이다. 목적이 불순한데 민폐가 아니냐" "베란다는 빨래 널어놓는 곳인데 이건 아니다" "담배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거실에 냄새 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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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구워 먹기…"민폐 vs 내 집인데 무슨 상관"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는 사진을 두고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민폐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 굽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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