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출근 시간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운영사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6일 오전 7시 50분쯤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운영에는 "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3건이 접수됐다.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자 승객들이 운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한 것이다.
당시 이 열차에 탑승했었다는 40대 승객은 연합뉴스에 "풍무역에서 열차를 타고 가는데 코를 찌를 듯한 고무가 타는 냄새가 점점 더 심해졌다. 어젯밤에도 오늘보다는 약하지만 비슷한 냄새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타는 냄새가 심한데도 운영사는 '동요하지 말고 이용해달라'고 안내 방송을 했다. 고촌역부터는 정말 냄새가 심했고 안내 방송에도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운영사는 열차…………
https://www.inews24.com/view/1662413
"코 찌르는 고무 타는 냄새" 김포골드라인, 또 타는 냄새 신고 접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출근 시간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운영사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6일 오전 7시 50분쯤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운영에는 "김포골드라인 열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