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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에서 투숙객들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이민구 판사)은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에서 투숙객들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134회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객실 창문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영상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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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에서 투숙객들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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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투숙객 성관계 영상 몰래 촬영한 펜션 주인 아들 '징역 3년'
자신의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에서 투숙객들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이민구 판사)은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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