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의 부족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2~3시간씩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잦은 가운데,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젊은 엄마들이 브런치타임을 즐기기 위해 소아과 '오픈런'이 벌어진다"는 주장을 해 비판을 사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우 원장은 지난 4일 발간된 의협의 계간 '의료정책포럼'에 '필수의료 위기와 의대 정원'이라는 시론을 올렸다.
그는 "소아과 오픈런은 저출산으로 소아 인구가 줄면서 의원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젊은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진료가 마음에 안 들면 맘카페 등에 악의적 소문을 퍼뜨리면서 문을 닫는 경우도 많아졌고, 직장인 엄마들이 늘면서 아침 시간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우 원장은 "더러 젊은 엄마들이 일찍 소아과 진료를 마치고 아이들을 영유아원에 보낸 후 친구들과 브런치타임을 즐기기 위해 소아과 오픈 시간에 몰려드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우 원장은 또한 국민 1인당 연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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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오픈런'은 '브런치타임' 즐기려는 젊은 엄마들 때문?
소아청소년과의 부족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2~3시간씩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잦은 가운데,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젊은 엄마들이 브런치타임을 즐기기 위해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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