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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사태 다룬 '서울의 봄' 흥행…전두환 호 딴 '일해공원' 명칭 논란 재점화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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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경남 합천군에 있는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합천군에 따르면 일해공원은 지난 2004년 당시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처음 개원했다. 이후 2007년 합천이 고향인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호 '일해(日海)'를 본떠 개칭돼 여태까지 불리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시민단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 운동본부'(운동본부) 측은 같은 날 "최근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이후 전두환 씨를 비롯한 신군부에 분노를 표하는 사람이 많다"며 "국민 세금을 들여 만든 공원을 지금처럼 편향적인 이름으로 놔두는 건 시대착오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해공원 개칭 이후 지금까지 사회 각계에서 줄기차게 명칭 변경 요구가 있었지만 결국 그대로다"며 "이번 영화로 공론화 논의가 더 진전돼 명칭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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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공원의 명칭과 관련한 논란은 꾸준히 제기됐다.

 

명…………

 

https://www.inews24.com/view/1664416

 

12·12 사태 다룬 '서울의 봄' 흥행…전두환 호 딴 '일해공원' 명칭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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