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가 수억원 대의 세금을 체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국세 2억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들로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대상자 8694명에게 사전 안내해 6개월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 기회를 줬다.
이들 중 분납 등으로 체납국세가 2억원 미만이 되거나 불복청구 경우 등을 제외한 7966명의 성명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 요지 등이 모두 공개됐다.
이 같은 고액 체납자 명단에는 박유천 씨와 박준규 씨가 포함됐다. 박유천 씨는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국세 4억900만원을 체납했으며 박준규 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은 종합소득세 등 6건에 대해 총 3억34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개인 최고 체납액은 정보통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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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박준규 수억원 세금 안 내고 있었다…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가 수억원 대의 세금을 체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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