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9~34세 청년인구 1061만명→2072년 450만명…절반 넘는 수치
"국민연금·기초연금 지출 늘어나 재정부담"…기금 고갈될 수도
우리나라 총인구가 향후 50년간 급감해 3600만명 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65세 이상 고령이 50년 뒤 인구 절반 가까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5167만 명이었던 지난해 국내 총인구 수가 내년 5173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후 점차 감소돼 2030년 5131만 명, 2072년에는 3622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즉 50년 뒤 국내 총인구 수가 지난 1977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추정치는 현재 출산율이 0.7명에서 1.0명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비교적 긍정적인 가정(중위 추계)에서 계산한 것이다.
생산연령인구 중 청년인구(19~34세)를 살펴보면 지난해 1061만 명에서 2040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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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우리나라 인구 3600만 명대로 급감…절반이 65세 이상 고령
지난해 19~34세 청년인구 1061만명→2072년 450만명…절반 넘는 수치 "국민연금·기초연금 지출 늘어나 재정부담"…기금 고갈될 수도 우리나라 총인구가 향후 50년간 급감해 3600만명 대로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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