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sMUfq/btsB6wHkiTG/AAAAAAAAAAAAAAAAAAAAADx1ogBLSl-S_Wn1k8trpTSTzOMdoFuais5Dw1onIoB3/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2F1OeoPG0PMGjpCkWE6NdRFfnVfI%3D)
조두순은 지난 4일 오후 9시 5분쯤 40여 분간 주거지 밖으로 외출해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전자장치를 부착 중이며 이 기간에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다.
그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 소재 주거지 외부에는 경찰 및 시청 초소 감시 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폐쇄회로(CC)TV 34대 등이 조두순을 감시 중이다.
그럼에도 조두순은 이날 아내와의 불화 등 개인적인 이유로 무단외출한 뒤 경찰 방범 초소 인근을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이 조두순에게 귀가할 것을 요구했으나 조두순은 한동안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보호관찰소는 관제센터 등에서 조두순의…………
https://www.inews24.com/view/1666038
조두순, 아내와 다툰 뒤 야간에 무단 외출…불구속 기소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