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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고양시 건물 '용도변경' 하려다 '반발' 맞고 뒤늦게 취소당해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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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가 이번에는 고양시에 대형 건물을 사들여 용도변경을 하려다 반발에 부딪혔다.

 

 

지난 8월 고양시가 건물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승인한 일산동구 풍동 한 물류시설 전경. [사진=고양시]
지난 8월 고양시가 건물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승인한 일산동구 풍동 한 물류시설 전경. [사진=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지난 26일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일산동구 풍동의 한 대형 종교시설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난 2018년 신천지 측이 매입한 물류센터 건물로, 당시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을 했지만 고양시는 건축심의 과정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 등의 이유로 불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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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8월 고양시가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해 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고, 해당 지역 주민과 지역 여야 정당들까지 이를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신천지가 매입한 일산동구 풍동 건물 주변에 17개 초·중·고교가 포진한 만큼 학생들이 이단 포교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등에서다.

 

 

 

https://www.inews24.com/view/1669599

 

신천지, 고양시 건물 '용도변경' 하려다 '반발' 맞고 뒤늦게 취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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