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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올해 사라진다…뭘 보고 사야하죠?"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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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도기간 거쳐 올해부터 소비기한 표시제 본격 시행
사회적 편익 연간 1조 추산…안착 위한 노력은 '과제'

 

올해부터 식품 표기에서 '유통기한'이 사라진다. 그 자리는 '소비기한'이 대신한다. 식품 표기를 생산자 위주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꿔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다.

 

정부는 소비기한 정착 시 연간 1조원 수준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 숙제는 남았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제조사·유통사, 더 나아가 소비자까지 소비기한 안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빵에 표기된 소비기한. [사진=뉴시스]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빵에 표기된 소비기한. [사진=뉴시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도입된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앞으로 식품을 제조·가공·소분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할 때 기존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한다.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지키면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기존에 적용했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된 기한이다. 간단히 말하면 소비기한은 식품을 먹어도 되는 기한, 유통기한은 식품을 팔아도 되는 기한이다. 생산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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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71977

 

"유통기한 올해 사라진다…뭘 보고 사야하죠?"

1년 계도기간 거쳐 올해부터 소비기한 표시제 본격 시행 사회적 편익 연간 1조 추산…안착 위한 노력은 '과제' 올해부터 식품 표기에서 '유통기한'이 사라진다. 그 자리는 '소비기한'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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