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간 목욕탕에서 등을 밀고 싶어 낑낑대자, 한 아주머니가 등을 밀어줬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욕탕에서 때 밀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살 두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둘째를 낳고 14개월째 목욕탕이 너무 가고 싶었다. 근데 마음처럼 안 가지더라"라며 "큰 애는 남자아이고, 아빠랑 몸으로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 둘째는 엄마 껌딱지에 엄마가 없으면 보일 때까지 우는 애"라고 운을 뗐다.
이어 "큰애는 아빠한테 맡기면 되지만 둘째는 아빠가 보는 게 불가능하다. 목욕탕 가서 탕에 몸 불리고 세신받고 싶었지만 둘째 때문에 어림없는 소리"라며 "탕에라도 들어가자 싶어서 목욕 장난감 두 개 챙겨서 갔다"고 말했다.
A씨는 "아이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씻은 뒤 아이도 씻겨서 탕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등을 너무 밀고 …………
https://www.inews24.com/view/1675593
목욕탕서 등 밀려고 낑낑…도와준 아주머니의 감동 넘치는 반전
아이와 함께 간 목욕탕에서 등을 밀고 싶어 낑낑대자, 한 아주머니가 등을 밀어줬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욕탕에서 때 밀어주신 아주머니 감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