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권 파워'가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헨리 여권지수가 국제항공협회(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세계 여권 파워’를 집계한 결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스페인이 공동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는 한국, 핀란드, 스웨덴이 기록했다.
여권 파워는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의 숫자로 정해진다.
올해 1위 국가의 경우 전 세계 194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 ‘194개국’은 헨리 여권 지수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래로 가장 큰 수치다.
한국을 비롯한 2위 국가는 이보다 하나 적은 193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해 3위에서 올해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공동 3위는 192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이 4위를 차지했고 그리스, 몰타, 스위스가 5위에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는 7위, 중국은 63위에 올랐다. 북한은 42개국을 방문할 수 있어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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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건줄 몰랐네"…공항에서 '한국인' 부러워하는 이유
한국의 '여권 파워'가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헨리 여권지수가 국제항공협회(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세계 여권 파워’를 집계한 결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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