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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인기남"…살인 예고글로 '집유' 받아놓고 구속 후기 쓴 20대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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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칼부림 예고'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속 당시 상황을 영웅담처럼 표현한 20대가 다시 법정에 서 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다.

 

'춘천 칼부림 예고'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속 당시 상황을 영웅담처럼 표현한 20대가 다시 법정에 서 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춘천 칼부림 예고'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속 당시 상황을 영웅담처럼 표현한 20대가 다시 법정에 서 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는 12일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8월 4일 오후 6시 56분쯤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흉기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A씨는 당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속 후기 쓰겠습니다"라며 체포 과정부터 구치소 수감 당시 상황을 마치 영웅담처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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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글을 통해 "구속이 확정…………

 

https://www.inews24.com/view/1675771

 

"교도소 인기남"…살인 예고글로 '집유' 받아놓고 구속 후기 쓴 20대

'춘천 칼부림 예고'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속 당시 상황을 영웅담처럼 표현한 20대가 다시 법정에 서 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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