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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인 아내에 수면제 탄 커피 먹인 뒤 살해…2심서도 징역 15년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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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피해자 유족 탄원 고려"

 

생활비를 보내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별거 중인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생활비를 보내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별거 중인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받았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
생활비를 보내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별거 중인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받았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1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원심 판단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서산시의 한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수면제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잠든 아내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그는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목격자의 신고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A씨는 폐암 투병 중인 자신의 아버지 부양 문제로 B씨와 갈등을 겪다 별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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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이후 A씨는 B씨에게 생활비를 보내주다 사업 경영난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몇 달 동안 생활비가 밀려 B씨와 자주 …………

 

https://www.inews24.com/view/1675818

 

별거 중인 아내에 수면제 탄 커피 먹인 뒤 살해…2심서도 징역 15년

재판부 "피해자 유족 탄원 고려" 생활비를 보내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별거 중인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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