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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앞서 엄마 살해한 스토커, 맘 편한지 살쪄"…유족, 사형 선고 호소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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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사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탄원서 서명을 요청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토킹에 시달리다 동생이 죽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 동생은 출근길에 6살 딸과 엄마가 보는 앞에서 40cm에 가까운 회칼에 무참히 살해당했다"며 "엄마와 할머니와 행복하게 지내던 저희 조카는 눈앞에서 엄마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다"고 밝혔다.

 

 

인천 한 아파트 복도에서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지난 7월 28일 오전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인천 한 아파트 복도에서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지난 7월 28일 오전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A씨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며 검사님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것처럼 판사님의 결정에 의해 얼마든지 형량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라며 "사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탄원서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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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해자가) 피고인석에 아무렇지 않게 건강하게 앉아 있는 모습만 봤을 뿐인데도…………

 

https://www.inews24.com/view/1676253

 

"6살 딸 앞서 엄마 살해한 스토커, 맘 편한지 살쪄"…유족, 사형 선고 호소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사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탄원서 서명을 요청했다. 지난 12일 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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