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에 화난 축구팬들 SNS서 화풀이
"헤어밴드 신경 쓰느라 축구 집중 못해" 2000개 '좋아요'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2 대 2로 비긴 가운데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을 향한 악플(악성댓글)이 도를 넘고 있다.
21일 조규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그를 비난하는 댓글로 도배됐다. 특히 누리꾼들은 조규성의 긴 헤어스타일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점을 문제 삼았다.
"머리카락이 무거워 보이는데 그냥 깔끔하게 자르죠. 이참에"라는 댓글은 112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헤어밴드에 신경 쓰느라 축구에 집중을 못 한다"라는 댓글엔 2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눌렸다.
이 외에도 "유튜브에 이강인 치면 축구 하이라이트로 도배되고 조규성 치면 나혼자산다 나온다. 예능인이냐", "축구는 멋부리는 게 아니다 멋 좀 그만 부려라", "방송에 나오고 잘난 척하는 순간 축구선수는 끝이다" 등의 비난 댓글이 줄줄이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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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오지 말고 머리부터 잘라라" 조규성 SNS 악플로 도배
조규성에 화난 축구팬들 SNS서 화풀이 "헤어밴드 신경 쓰느라 축구 집중 못해" 2000개 '좋아요'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2 대 2로 비긴 가운데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을 향한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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