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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구원 받아야"…20여년간 중증 장애 동생 치료 거부한 누나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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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의 치료를 종교적인 이유로 거부하고 난방을 틀지 않는 등 20여 년간 방치한 친누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직무대리 박명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70대 친누나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중증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의 치료를 종교적인 이유로 거부하고 난방을 틀지 않는 등 20여 년간 방치한 친누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중증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의 치료를 종교적인 이유로 거부하고 난방을 틀지 않는 등 20여 년간 방치한 친누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2001년 12월 2022년 12월까지 중증 정신장애인인 60대 동생 B씨의 치료를 종교적인 이유로 거부하고, 한겨울에도 난방을 틀지 않는 등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유일한 보호자 A씨는 B씨의 기초연금 등을 관리하면서도 '신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등 종교적인 이유로 B씨에 대한 치료를 거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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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냉난방이 되지 않고 단수·단전된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소변이 묻어있는 등 청소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B씨를 방치하고 기본적 보호와 치료를 소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영양불량으로 생명이 위중…………

 

https://www.inews24.com/view/1678903

 

"신의 구원 받아야"…20여년간 중증 장애 동생 치료 거부한 누나

중증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의 치료를 종교적인 이유로 거부하고 난방을 틀지 않는 등 20여 년간 방치한 친누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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