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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털려고 벽돌 가져와 단말기 부수던 남성들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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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남성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10대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사진=SBS]
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10대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사진=SBS]

 

지난 4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2분께 부천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남성 2명이 결제 단말기를 벽돌로 부수고 도망쳤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점주는 단말기가 비뚤어져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가게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다 범행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S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당시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10대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사진=SBS]

 

 

 

당일 오전 5시 38분께 한 남성이 해당 가게의 결제 단말기를 만져보고 밖에서 벽돌을 가져와 단말기 자물쇠를 연거푸 내리쳤다. 그러다 실수로 자신의 손을 찧고는 고개를 숙이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뒤이어 일행으로 보이는 또 다른 남성이 들어와 다시 벽돌로 단말기를 쳤지만, 결국 자물쇠가 떨어지지 않았고 두 남성은 벽돌을 버려둔 채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들의 범행으로 시가 350만원 상당의 단말기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남성들의 나이대는 10대로 추정된다"며 "이들이 검거되면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29713

 

무인점포 털려고 벽돌 가져와 단말기 부수던 남성들

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남성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2분께 부천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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