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재산 169억원…압구정 현대·성수 트리마제 소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69억9854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공직자 재산공개대상자 중 1위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69억9854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공직자 재산공개대상자 중 1위다. 위 사진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3년 11월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참여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사진=곽영래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4년 1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 자료를 공개했다.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분이 바뀐 전·현직 고위 공무원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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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취임한 유 장관은 자기 명의로 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8억7000만원)과 배우자가 보유한 성수동 트리마제(45억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예금은 도합 42억3836만원이었고, 주식 등 증권은 43억4974만원으로 파악됐다. 9억1555만원 규모의 채권, 2억1757만원의 콘도 회원권도 등록했다. 다만 아들 2명과 손자 재산 공개는 거부…………

 

https://www.inews24.com/view/1680749

유인촌 장관, 재산 169억원…압구정 현대·성수 트리마제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