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글로벌금융·GA코리아·인카 등 전국에 무더기 입주
일부는 퇴거 명령받아… "전수조사해 실상 파악해야"
산업 발전 지속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법 임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GA는 입주 제한 업종이다. 이런 업종이 형식적인 서류 신고만으로 지식산업센터에 버젓이 사무실을 차리고 영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아이뉴스24>가 설계사 보유 기준 상위 5개 GA의 전국 지점 소재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약 129개 지점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역세권에 조성된 데다, 보증금과 임대료가 낮아 인기가 많다. 이런 혜택을 고려해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은 입주 업종과 지원 업종을 구분해 규제한다.
산업집적법에 따르면 GA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이 아니다. 산업집적법은 입주할 수 있는 시설(입주 업종)로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시설로 규정한다.
GA업계 관계자는 "GA가 지식산업센터에 지점을 내는 건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 때문"이라며 "상가 격인 지원 시설은 상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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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대료 싸다'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불법 판친다
메가·글로벌금융·GA코리아·인카 등 전국에 무더기 입주 일부는 퇴거 명령받아… "전수조사해 실상 파악해야" 산업 발전 지속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법인보험대리점(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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