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인이 된 지 2년여 만에 다시 선수로 복귀한다.
프로당구협회 PBA는 31일 "차유람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 투어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했다.
그는 3시즌 동안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 4강 등에 오르며 활약했고 수려한 외모로 '당구 여신' 칭호를 얻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22년 5월 13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뒤 당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차유람은 당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자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절실히 느꼈다"며 "모든 분야에서 엘리트 선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누군가 문화체육인을 대변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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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신' 차유람, 국힘 입당 2년 만에 당구선수로 복귀
'당구 여신' 차유람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인이 된 지 2년여 만에 다시 선수로 복귀한다. 프로당구협회 PBA는 31일 "차유람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 투어로 복귀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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