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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운다고 귀 잡아 비틀고…피 묻은 옷 버린 산부인과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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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19일 된 신생아를 학대하고, 간호기록부를 위조하는 등 학대 증거를 은폐한 정황이 확인돼 병원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장욱환)는 증거위조, 의료법위반 등의 혐의로 모 산부인과 행정부장 50대 A씨와 수간호사 40대 B씨를 구속기소 했다.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19일 된 신생아를 학대하고, 간호기록부를 위조하는 등 학대 증거를 은폐한 정황이 확인돼 병원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생후 19일 된 신생아의 귓볼이 찢어져 있는 모습.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19일 된 신생아를 학대하고, 간호기록부를 위조하는 등 학대 증거를 은폐한 정황이 확인돼 병원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생후 19일 된 신생아의 귓볼이 찢어져 있는 모습.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들은 신생아의 피 묻은 배냇저고리를 버리고 간호기록부를 위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아동학대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는 간호조무사 40대 C씨를 비롯해 범행 은폐를 지시한 병원장과 의사 등 병원 관계자 10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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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지난 2021년 2월 7일 신생아가 울고 보채자,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데리고 가 귀를 잡아당기고 비틀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20…………

 

https://www.inews24.com/view/1683378

 

신생아 운다고 귀 잡아 비틀고…피 묻은 옷 버린 산부인과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19일 된 신생아를 학대하고, 간호기록부를 위조하는 등 학대 증거를 은폐한 정황이 확인돼 병원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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