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망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3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해, 오토바이를 몰던 50대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고 사진과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에 집 앞에서 라이더 한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는 "새벽 엘리에나 호텔 앞에서 사고가 났다. 20대 여성분이 음주운전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사고내고도 개 끌어안고 앉아있다가 경찰한테 협조 안 하고, 경찰이 강아지 분리하려 하자 싫…………
https://www.inews24.com/view/1684062
"음주운전 사망 사고낸 벤츠女, 개 끌어안고 찡찡…경찰에 협조도 안해"
만취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망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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