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의 질타에 고통스러운 반년…어떤 이야기해도 안 들어줄 것 같았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특수교사 건과 관련해 당시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 몰아친 여론의 질타가 괴로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특수교사 건과 관련해 당시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 몰아친 여론의 질타가 괴로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위 사진은 지난 1일 특수교사 A씨의 유죄 판결 직후 주호민이 인터넷 방송 트위치를 통해 심경을 밝히는 모습. [사진=트위치]](https://blog.kakaocdn.net/dna/JiP99/btsEnXDxCD1/AAAAAAAAAAAAAAAAAAAAAFXASMV5m8v9SaN4Brohq3MDKXIB0Zpq-Pn0WcmKXwc2/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oc4Hv7KrDAgs268lw4mTvE2zNMs%3D)
주호민 부부는 지난 4일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특수교사 A씨의 판결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들은 그간의 비난 여론에 대해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본 것 같았다"며 "여러 비판 속 결국 남는 얘기는 장애 아동을 분리하라는 이야기였다.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포장돼 있던 게 벗겨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9월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호민의 아들 주모 군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라는 등 정서적으로 학…………
https://www.inews24.com/view/1683999
주호민, 故이선균 언급…"유서에 저와 똑같은 말 남겨"
"여론의 질타에 고통스러운 반년…어떤 이야기해도 안 들어줄 것 같았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특수교사 건과 관련해 당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