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붕괴 방지를 위해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찬성해온 병원 단체가 증원 규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필수의료 붕괴 방지를 위해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찬성해온 병원 단체가 증원 규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위 사진은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 의과대학 앞.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zT9AF/btsEuNatrtq/AAAAAAAAAAAAAAAAAAAAABHVFfnGcg_7ZYCoM7w1iFEZ0X9BMYLf2XTd1mazeH2i/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OEEQ2ZXllTYwjVjXty0Jm%2BfsBUY%3D)
대한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등으로 이뤄진 7개 단체는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안 관련 공동 입장문을 냈다.
이들 단체는 "병원계는 미래 의료와 인구 감소, 이공계열 및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 이탈 등 다양한 사회적 영향과 의료 환경의 변화를 감안해 적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단계적 의대 증원 확대에 찬성해왔다"면서도 "정부가 오늘 발표한 수준은 의료계 내에서 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학교육의 질이 충분히 담보될 수 있는 수준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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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찬성해 온 병원협회도 증원 규모 우려…"신중히 결정해야"
필수의료 붕괴 방지를 위해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찬성해온 병원 단체가 증원 규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대한병원협회, 대한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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