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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출' 가담 거부하자…10대 후배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20대들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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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배가 불법 대출에 가담하지 않자 그를 찾아내 감금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대 후배가 불법 대출에 가담하지 않자 그를 찾아내 감금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10대 후배가 불법 대출에 가담하지 않자 그를 찾아내 감금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인영)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B씨 등 5명에게 징역 6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평소 함께 생활하던 후배인 10대 C군에게 속칭 '작업 대출'을 종용했다. C군 명의로 허위 서류를 만들어 금융기관에 제출해 1억원 이상 대출을 받아내려 했다.

 

 

 

그러나 C군이 이를 거부하고 잠적하자, A씨 등은 수소문해 부산에서 C군을 찾아내 잡아 그를 숙박업소 등지에 가둬놓고 뺨, 팔, 손등 등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알루미늄 재질 야구방망이로 피해자 엉덩이를 15회가량 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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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 등 무리는 일단 C군을 풀어줬으나, C군이 연락을 받지 않자 또다시 찾아내 작업 …………

 

https://www.inews24.com/view/1686180

 

'작업대출' 가담 거부하자…10대 후배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20대들

10대 후배가 불법 대출에 가담하지 않자 그를 찾아내 감금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인영)은 특수상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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