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 회장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3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정 회장을 업무방해, 강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을 일방적으로 선임해 협회 관계자들에게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를 저질렀다는 것이 단체의 주장이다.
고발장에는 "정 회장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협회 관계자들 의견을 무시한 채 클린스만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했다. 이는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에 해당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물어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때의 위약금을 비롯, 해임하지 않을 시 2년 반 동안 지불해야 할 금액, 처음 계약 후 지급한 금액 모두 공금임에도 피고발인의 일방적 연봉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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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까지 당해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 회장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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