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가수 강원래 씨가 이승만 전(前)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혼자 돌아 나와야 했던 사연이 알려졌다.
강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국전쟁' 송이가 보자고 함. 하필이면 휠체어 못 들어감. 혼자 차에서 두 시간. 함께하지 못함.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 씨는 "송이가 보러 가자 해서 영화 '건국전쟁'보러 갔다가 막상 동네 극장에 가니 계단뿐이라 휠체어가 못 들어가는 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 씨 가족이 예매한 상영관은 '컴포트관'으로 출입구가 계단으로 돼 있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강 씨는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계단이라 위험하다. 절대 볼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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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일어설 수 있냐"…강원래, 영화 보러 갔다고 홀로 기다린 사연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가수 강원래 씨가 이승만 전(前)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혼자 돌아 나와야 했던 사연이 알려졌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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