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분당으로 '보조금 의원수' 미달
선관위 "의석수 변동은 반환사유 아냐"
이준석 "국회 들어가면 법 바꿔 반환"
한동훈 "해산하고 재창당하면 반납 가능"
개혁신당이 수령한 정당 경상보조금 6억여원의 발이 묶였다. 합당 파기 당사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보조금을 국고로 반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정상 반환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지의 문제"라며 저격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5일 개혁신당은 양정숙 무소속 의원 합류로 현역 5명을 보유해 경상 보조금 6억6000여만원을 수령했다. 다만 5일 만인 지난 20일 당무 주도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 끝에 새로운미래가 당을 깨고 나가며 개별 입당한 김종민 의원이 탈당, 현역 의원이 4명으로 줄어 이른바 '보조금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이 대표는 '전액 반납'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지난 21일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금액에 대해서는 동결할 계획"이라며 "우선 최대한 빠르게 반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다만 입법 사항 미비로 일이 장기화되면 국회에서 입법 과제로 이를(미비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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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개혁신당 6억'에 선거판만 더 혼탁
당 분당으로 '보조금 의원수' 미달 선관위 "의석수 변동은 반환사유 아냐" 이준석 "국회 들어가면 법 바꿔 반환" 한동훈 "해산하고 재창당하면 반납 가능" 개혁신당이 수령한 정당 경상보조금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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