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집단 근무지 이탈 등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들이 수위 높은 발언으로 정부를 무분별하게 비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해당 대회에는 경찰 추산 300명, 주최 측 추산 500명의 인원이 모여 "준비 안 된 의대 정원, 의학 교육 훼손된다" "무계획적 의대 증원, 건보 재정 파탄 난다" 등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 방침을 비판했다.
특히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향해 "사랑하는 후배와 가족들을 다치게 하겠다는데 내가 박민수에게 존댓말 해야겠나"라며 "야 박민수. 나이 비슷하니까 반말할게. 정신차려 민수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의협과 28차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 얘기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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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이 성폭행?…반말과 막말 비난 쏟아진 의사 집회
전공의들의 집단 근무지 이탈 등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들이 수위 높은 발언으로 정부를 무분별하게 비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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