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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엄마랑 사는데…3년 전 재혼한 새엄마가 혼주석에 앉고 싶다고"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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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재혼한 새엄마가 자신의 진짜 엄마 노릇을 하고 싶어 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버지와 재혼한 새엄마가 자신의 진짜 엄마 노릇을 하고 싶어 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아버지와 재혼한 새엄마가 자신의 진짜 엄마 노릇을 하고 싶어 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의 새아내가 자꾸 연락이 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20대 후반의 여성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자신의 부모님이 20대 초반에 이혼했고, 아버지만 3년 전 재혼해 새엄마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친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새엄마가 자꾸 자신에게 연락하면서 친분을 쌓으려고 해 부담스럽다는 게 그의 고민이었다.

 

 

 

A씨는 "어제도 '따님 자나? 안 바쁘면 나랑 통화하면서 잠깐 놀래?'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왔다"며 "나는 친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분이 자꾸 저를 딸로 여기려고 해 부담스럽다. 엄마도 그분이 나한테 전화할 때마다 스트레스받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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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큰 고민은 새엄마가 A씨는 물론, A씨 오빠가 추후 결혼할 때도 아버지와 함께 혼주석에 앉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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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92179

 

"나는 친엄마랑 사는데…3년 전 재혼한 새엄마가 혼주석에 앉고 싶다고"

아버지와 재혼한 새엄마가 자신의 진짜 엄마 노릇을 하고 싶어 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의 새아내가 자꾸 연락이 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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