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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30만원씩 생활비 내래요"…막막한 20살 딸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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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는 20대가 많은 가운데, 갓 20살이 돼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딸에게 생활비를 요구하고 독립을 종용하는 부모의 사연이 논란이다.

 

빈 호주머니 [사진=픽사베이]
빈 호주머니 [사진=픽사베이]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가 성인이 됐으니 생활비를 내랍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제 20살로서 대학 진학은 하지 않았고 현재 매주 두 세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3월부터는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일을 곧 구하고 돈이 모아지는대로 독립할 예정이라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전날 엄마가 '이제 성인이 됐으니 생활비를 보태라'고 했다"며 "다 큰 애를 자기가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줘야 하냐고 하신다"고 밝혔다.

 

 

 

A씨는 "한달에 30만원의 생활비를 요구했다"며 "저한텐 3만원도 지금 당장 큰 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엄마는 A씨에게 빨리 독립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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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저도 독립하고 싶은데 당장 보증금 돈을 모을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안 된다고 했다"며 "저는 벌써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아직 철이 없는 건지…………

 

https://www.inews24.com/view/1692142

 

"엄마가 30만원씩 생활비 내래요"…막막한 20살 딸

생계비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는 20대가 많은 가운데, 갓 20살이 돼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딸에게 생활비를 요구하고 독립을 종용하는 부모의 사연이 논란이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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