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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금지 범위 4촌 축소' 검토에…성균관·유림 1인 시위로 반발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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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정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 변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성균관과 유림이 반발하고 나섰다.

 

5일 성균관유도회총본부에 따르면 유림은 혼인 금지 축소와 관련한 법무부 연구 용역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출근 시간대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정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 변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성균관과 유림이 반발하고 나섰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정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 변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성균관과 유림이 반발하고 나섰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전날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의 시위를 시작으로 이날은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피켓 시위에 나섰다. 성균관 구성원은 앞으로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과 최종수 성균관장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한 상태다.

 

성균관과 유림은 다음 주 서울 여의도에서 친족 간 혼인 범위 축소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도 준비하고 있다. 근친혼 범위 축소에 반대하는 유림이 전국 각지에서 상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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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성균관과 유림이 반발하는 이유는 정부가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민법 조항(815조 2항) 개정안 마…………

 

https://www.inews24.com/view/1693750

 

'근친혼금지 범위 4촌 축소' 검토에…성균관·유림 1인 시위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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