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필수 의료 패키지' 등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수술이 축소되고 환자 수가 줄자 전국의 병원들이 직원 무급휴가를 시행하고 나섰다.
![정부의 '필수 의료 패키지' 등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수술이 축소되고 환자 수가 줄자 전국의 병원들이 직원 무급휴가를 시행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간호사들이 나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D2rBY/btsFt6G35El/AAAAAAAAAAAAAAAAAAAAAH5uA4PJqdj3VEelkYJIYPxVVFn7kQuzDv92OUjUnj2z/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euL%2FFrZViiA69FXZKFshNm9v2a8%3D)
지난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전날 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1주일 단위 '단기 무급 특별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서울아산병원 역시 직원들에게 한시적인 무급휴가를 허용한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사무·보건·기술·간호직 등 일반직 직원 중 희망자는 1일 단위로 1개월 이내 한시적 무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병원은 공지했다.
경희의료원도 마찬가지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 병원 병동에서 근무하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병원들의 이런 무급휴가 시행은 병원 수익 악화를 애꿎은 간호사나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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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어 수술·진료 축소되니…간호사는 '무급휴가' 가라는 병원들
정부의 '필수 의료 패키지' 등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수술이 축소되고 환자 수가 줄자 전국의 병원들이 직원 무급휴가를 시행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의료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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