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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 밀렸는데 회장은 499억 가져가…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기소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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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퇴직금 약 398억원을 체불하고 회삿돈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훈)는 근로기준법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3명과 그룹 비서실장 A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 등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3명과 공모해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근로자 738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여원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들은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박 회장은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약 499억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받았다.

 

또한 계열사 자금으로 부동산 매입, 별장 신축 등에 105억원을 사용했고, 회사 내 회장 전용 공간 인테리어 공사비로 18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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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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