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실무진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8일 김광석 의협 비대위 사무총장과 의협 비대위 업무지원팀장 맡고 있는 박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도 이날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특히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출석한 주 언론홍보위원장은 짙은 선글라스에 코트, 흰색 바지의 세련된 패션에 한 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협 비대위가 '전공의 블랙리스트'와 관련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후 2시에 (브리핑을) 보라"고 답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들의 이탈을 주문하거나 지시 또는 지지해 전공의 수련병원의 …………
https://www.inews24.com/view/1695348
'선글라스에 아메리카노'…의협 간부, '파격' 경찰 출석 패션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실무진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8일 김광석 의협 비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