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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올리나" 판사도 호통…유연수 은퇴시킨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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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였던 유연수를 치어 하반신 마비 등 치명적 상해를 얻게 한 30대 음주운전자에 대해 판사가 질책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였던 유연수가 지난해 11월 11일 은퇴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였던 유연수가 지난해 11월 11일 은퇴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검찰과 A씨 모두 항소했다.

 

이날 A씨 변호인은 공판에서 A씨가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추후 참고자료로 보험금 지급 명세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보험금이 10억원이든 7억원이든 4억원이든 그게 (피해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그건 보험사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하반신이 마비된 25살 청년에게 820만원을 공탁했다니, 피해자를 약올리나. 조롱하는 것이냐"라고 다그쳤다.

 

또한 "피고인의 사정이 딱하다고 해도, 피해자는 장래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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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

 

https://www.inews24.com/view/1697423

 

"약올리나" 판사도 호통…유연수 은퇴시킨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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