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보낸 자필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 씨와 김재환 PD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이모 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의 확정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후 피해자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고 발언하고,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영상에서 김 PD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조명하며 이 씨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김 PD는 "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보낸 편지에도 한차례 답장이 왔는데 방송 이후에 또다시 편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편지에서 이 씨는 "김재환 PD님, 8일 방송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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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그알' PD에 편지…"우리 가족 아픔은 생각 안 하나"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보낸 자필 편지 내용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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