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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발언 논란 안산, 결국 고소 당했다…"선량한 자영업자 모욕"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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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 식당을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이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

 

1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산이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일본풍 식당을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이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양궁 리커브 여자 고등·대학·일반부 70m·60m 경기에 참가한 안산. [사진=뉴시스]
일본풍 식당을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이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양궁 리커브 여자 고등·대학·일반부 70m·60m 경기에 참가한 안산. [사진=뉴시스]

 

 

고소인인 자영업연대의 이종민 대표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를 모욕했다"며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 가맹점주,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고 분개했다.

 

 

 

아울러 "자영업자의 피해를 신경 쓰지 않는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자 고소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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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산 선수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

 

https://www.inews24.com/view/1698690

 

'매국노' 발언 논란 안산, 결국 고소 당했다…"선량한 자영업자 모욕"

일본풍 식당을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이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 1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산이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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