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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잘못을 갚기 위해 교보문고에 100만원과 손 편지를 전달한 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랜 기간 보관해 둔 분실물을 열어본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 직원들은 5만원권 20장과 함께 편지를 발견했다. 이 분실물은 지난해 11월 한 고객이 말없이 카운터에 내밀었던 봉투였다. 당시 직원은 분실물로 생각하고 이를 보관해 뒀는데, 해가 바뀌고 보관 기간이 길어지자 봉투를 확인한 것이다.
편지를 쓴 고객은 자신이 고등학생이던 15년 전 교보문고에 자주 왔다가 책과 학용품에 여러 차례 손을 댄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의 도둑질은 서점 직원에게 발각되면서 아버지가 대신 책값을 내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고 한다.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잘못을 갚기 위해 교보문고에 100만원과 손 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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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99084
"15년 전 내 잘못 갚고 싶다"…책값으로 건넨 100만원과 손 편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잘못을 갚기 위해 교보문고에 100만원과 손 편지를 전달한 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랜 기간 보관해 둔 분실물을 열어본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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