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관련 혐의로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손준호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박 위원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이날 귀국한 손준호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뇌물 관련 혐의로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32)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손준호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11월 22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손준호가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d4ynWX/btsF6dYlWQ3/AAAAAAAAAAAAAAAAAAAAALWq4fJBRUTGeRE3jy-vPmOcnWhetmeOTLY4xdtGH_Sl/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2FGRka8N0NgmoBdo5d9wgXDqSHTQ%3D)
앞서 박 위원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손준호가 석방됐다는 속보를 알렸는데, 라이브 종료 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받았더니 손준호였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받자마자 (손준호가) 울더라. 다 큰 사람이 울더라. 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많은 사람이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주고 잊지 않아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전화 받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고생했다고. 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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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귀국한 손준호와 통화했다…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뇌물 관련 혐의로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손준호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박 위원은 지난 25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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