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상인회가 바가지 논란에 대해 "논란이 된 곳들은 일부이고 대다수는 평범한 상인들"이라고 호소했다.
최근까지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무료 회 제공' 행사를 열며 또 한 번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인회는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광어 무료 행사장 고객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호소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글에서 상인회는 "최근에 불미스러운 여러 영상과 사건들로 인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고 추억이 깃들었던 소래포구가 많은 고객님께 외면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사실 대다수의 상인은 선량하고 순박한 똑같은 사람들이다. 대다수의 상인은 원가가 얼마 인지도 잘 모르며 퍼주고 '맛있게 잘 먹었다' 이 한마디에 뿌듯해하며 앞치마를 벗는다"며 "핑계 대고 싶지 않지만, 일부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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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상인들 "일부 상인들 때문에 피해…대다수는 선량하고 순박"
소래포구 상인회가 바가지 논란에 대해 "논란이 된 곳들은 일부이고 대다수는 평범한 상인들"이라고 호소했다. 최근까지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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