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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으로 전날 휴가를 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선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유족 측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들은 "A씨 핸드폰에서 집단 따돌림을 암시하는 여러 내용이 발견됐다"며 의정부시에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년 차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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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관계자는 "유족이 진상 규명…………
https://www.inews24.com/view/1704725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유족은 '직장 내 괴롭힘' 주장
3년 차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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