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3~5%p만 돌려도 해볼 만"
"尹 심판 매달린 '분노투표' 두려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저런 분들이 이끌고 있는 저런 당에 민심에서 밀리고 있지 않냐"며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이용호(서대문갑)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b3Db8I/btsGlyv475i/AAAAAAAAAAAAAAAAAAAAAPQIAWs04PnNYpphGNgJnVdLxGYU8Qva3uc3ZkXC1n9K/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HHPQlYpoA%2FoVkCgZlaGHpHxJq9s%3D)
유 전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 대표는 법원에서 유죄 판결받으면 정치 못 할 사람이고, 조국혁신당 대표는 2심에서 고등법원에서 2년 징역형 받아서 대법원 확정판결 나면 정치 못 하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 찍어줬다가 돌아선 분들, 중도층·무당층·젊은층 중에 우리 당을 미워하는 분들, 내일이 당장 사전 선거인데 이런 분들 마음을 어떻게 돌리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본다"며 "중도층 마음을 3%~5% 포인트만 돌릴 수 있어도 해볼 만한 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고비를 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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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조국 당에 밀리는 현실 기가 막혀"
"중도층 3~5%p만 돌려도 해볼 만" "尹 심판 매달린 '분노투표' 두려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저런 분들이 이끌고 있는 저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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