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조차 '장래희망'이라고 말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던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대신 그 자리를 세무사, 노무사 등이 채우고 있다.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61회 세무사 1차 시험 지원자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기준 2만34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6610명 증가한 수치다.
세무사 1차 시험 지원자는 지난 2020년 1만1672명이었으나 2021년부터 1만2494명, 1만4728명, 1만6817명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올해 2만 명대를 돌파하며 급증했다.
아울러 노무사 1차 시험 응시자 역시 지난 2018년 4744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만 명을 넘어서더니 올해 1만266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시험 등의 지원자 수도 지속해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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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기, 갈수록 시들…빈 자리 채우며 떠오르는 직종은?
초등학생들조차 '장래희망'이라고 말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던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대신 그 자리를 세무사, 노무사 등이 채우고 있다.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61회 세무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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