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한 주택에서 8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고 열흘 전 해당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원 강릉 한 주택에서 8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고 열흘 전 해당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BuzwN/btsGpntpjho/AAAAAAAAAAAAAAAAAAAAADComVZLBcc7TM8HeBnuL3HZojfRyxarhVCEjvLNtWvT/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XZffeXy2i9tSjuL%2B8h4Qocp%2B%2Fvk%3D)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7분께 강릉시 노암동 한 주택에서 8세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어머니는 당시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발견 당시 왼쪽 눈에서 오래된 멍이 관찰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A군의 학교 교사가 눈에 멍이 든 채로 등교한 A군을 발견하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교사가 신고한 당일 경찰과 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곧장 확인에 나섰으나, A군은 이렇다 할 진술을 하지 않았고 시청에선 같은 달 29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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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숨 안 쉰다' 주택서 숨진 8세…열흘 전 아동학대 의심 신고 들어와
강원 강릉 한 주택에서 8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고 열흘 전 해당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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