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남녀 4명 중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친구 및 지인 사이였으며 여성 1명은 일자리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지난 10일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20대 남성 2명은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여성들이 살해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를 미뤄봤을 때 전날인 9일 여성들이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획 살인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숨진 남성 2명은 친구 사이였으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여성 1명은 남성과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 관련해 텔레그램으로 대화하며 만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성범죄나 마약 또는 극단적 선택 모임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폰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들의 사망원인은 목졸림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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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숨진 20대, 남성 2명은 친구…여성 1명은 일자리 앱으로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남녀 4명 중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친구 및 지인 사이였으며 여성 1명은 일자리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지난 10일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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