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유명 출연자, 사기 혐의…"돈 갚는다며 온갖 핑계"

연애 버라이어티 '하트시그널' 시리즈 출연자 중 한 명이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박건호 변호사가 하트시그널 출연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투자실패보호소' 유튜브 캡처]

 

 

 

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는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 문자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건호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는 영상에서 이날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에 대해 사기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분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해진 분"이라며 "저는 유죄를 확신하지만,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A씨의 성별이나 그가 출연한 하트시그널 시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A씨가 수차례 '곧 돈이 들어온다' '대출을 받아서 주겠다' 라는 말만 하며 몇달째 돈을 갚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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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A씨는 지난 1일 문자로 '오늘 은행 가서 입금하겠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가 입금된 것이 없다고 하자 A씨는 다시 8일 후에 '일 하느라…………

 

https://www.inews24.com/view/170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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