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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들인 '한강 괴물' 조형물, 10년 만에 사라진다…흉물된 공공미술 작품 철거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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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흉물 취급받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흉물 취급받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다. 사진은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세워진 괴물 조형물.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흉물 취급받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다. 사진은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세워진 괴물 조형물. [사진=뉴시스]

 

 

지난 17일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에 있는 괴물 조형물처럼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철거를 위해 한강공원의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에는 45개 공공미술 작품이 존재한다. 이 중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높이 3m, 길이 10m 크기로 1억8000만원을 들여 세운 괴물 조형물 등은 '흉물'로 취급받으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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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조형물은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 개봉 8년이 지난 2014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한강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inews24.com/view/1709552

 

2억 들인 '한강 괴물' 조형물, 10년 만에 사라진다…흉물된 공공미술 작품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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