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방침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의료 파업' 관계자들을 손님으로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이탈리아 식당 점주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식으로 공지한다. 당분간 잠정적으로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분을 (손님으로) 모시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어 "사업가는 언제, 어떠한 경우에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성향의 클라이언트를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면서도 "단 한 번도 개인적 이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본질을 뒤집어 버리는 기회주의자로 살아온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어느 때보다 확고한 소신으로 살아갈 것이고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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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파업 관계자, 손님으로 안 받는다"…미슐랭 인증 레스토랑 공지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의료 파업' 관계자들을 손님으로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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